sMS-2000 및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의 음질 향상을 위한 단계별 방법

 현대의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은 단순한 디지털 전송을 넘어, 각 구성 요소의 연결 방식, 전원 및 클럭의 품질, 노이즈 제어 등 다양한 요인이 음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SOtM의 sMS-2000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세부 요소의 조율을 통해 음악 재생의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본 제안에서는 사용자의 예산과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음질을 개선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전략을 소개합니다. 각 단계는 실제 사용자 경험과 기술적 신뢰성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음악의 디테일과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스템 완성을 목표로 합니다.

 

1단계: 기본 연결 품질의 개선 – 합리적인 시작

고성능 이더넷 케이블 적용

범용 케이블 및 기존의 네트워크 케이블을 SOtM의 고음질 전용 이더넷 케이블로 교체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업그레이드 방법입니다.
SOtM의 iSO-CAT6, iSO-CAT7, 혹은 dCBL-CAT7/CAT7u/CAT8M 시리즈는 전송 경로에서의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신호의 순도를 높입니다.

체감 효과: 고역의 섬세함, 저역의 밀도, 정숙한 배경 등이 개선됩니다.

 

2단계: 전원 품질의 향상 – 오디오 성능의 기반 강화

▪ sPS-500 전원부 적용

sPS-500은 고정밀 전압 안정성과 극저노이즈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sPS-500의 사용으로 음색의 정제도, 다이내믹 레인지, 사운드의 입체감이 더욱 향상됩니다.

sMS-2000의 LAN 포트 및 USB 포트에 Y 케이블을 활용하여 sPS-500 한대로부터 각각 독립적인 전원 공급을 구현하면, 부품 간 전기적 간섭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섬세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고성능 AC 전원 케이블 적용

pCBL-SS8-F와 같은 고품질 전원 케이블은 전원 공급 경로의 저항 및 유도 노이즈를 줄이고, 전체적인 음색의 투명도와 해상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sMS-2000 퓨즈 업그레이드

sMS-2000의 내부 퓨즈를 고급 오디오용 퓨즈로 교체하면, 전원 입력단의 미세한 전류 변화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전원 안정성 또한 높아집니다.

  • 100~120Vac: T10AL 250V (Slow-blow)
  • 220~240Vac: T5AL 250V (Slow-blow)
  • Size: 6.35 × 31.75 mm

 

3단계: 고정밀 신호 처리 – 디지털 노이즈 근본 해결

▪ tX-USBultra 도입

 대부분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오디오 전용 USB 출력 회로를 채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X-USBultra는 최종 출력 단계에서 USB 신호를 초정밀 클럭 기반으로 리클럭 및 재정렬함으로써 기존 회로로는 제거할 수 없는 미세 지터와 시스템 레벨 노이즈까지 원천적으로 억제합니다.

 특히 sMS-2000과 같이 고급 USB 출력 회로를 갖춘 장비에도 적용 시, USB DAC과의 인터페이스 정확도가 더욱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디테일 해상도, 초점의 안정성, 고역의 개방감 등에서
한층 더 명료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USB 케이블인 dCBL-UF과 병행 사용 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 sNH-10G 네트워크 스위치 적용

sNH-10G는 오디오 전용 스위치로, 네트워크 경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간섭을 줄이고, 데이터 전송의 정확도를 높여 네트워크 스트리밍 오디오의 질적 향상을 실현합니다.

음장 배경의 정숙함, 악기의 분리도, 입체적 사운드 재현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외부 클럭 기반의 시리얼 동기화 – 궁극의 시스템 구성

마지막 단계에서는 10Mhz 외부 고정밀 클럭을 동기화 함으로서, 신호 경로 전체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대표적 구성 예시

  • tX-USBultra × 2EA
  • sNH-10G × 3EA
  • sCLK-OCX10 × 2EA

 이와 같은 구성에서는 tX-USBultra 및 sNH-10G를 각각 직렬(시리얼)로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각 장비의 리클럭 및 노이즈 제거 능력이 단계별로 누적되어 전체 신호 체인의 정밀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이는 단순한 클럭 동기화를 넘어, 모든 디지털 전송 경로를 동일 기준 하에 정렬시키며, 음악의 해상도, 무대의 안정성, 배경 정숙도 등에서 하이엔드 오디오의 정점에 해당하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외부 10Mhz 클럭 동기 시, 고품질 오디오 전용dCBL-BNC 케이블의 사용을 함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또한,  sNH-10G를 2대 사용할 때와 3대 사용할 때의 사운드 특성은 분명히 다르며, 3대를 사용할 경우 음장의 안정성과 악기 간 분리도, 그리고 배경의 정숙도가 더욱 향상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취향과 시스템 환경에 따라 최적 구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Special Edition 제품의 효과
 SOtM의 각 장비는 Standard Edition 외에 Special Edition(SE) 버전도 제공되며, SE 모델은 고급 부품 적용, 내부 선재 변경 및 EMI 차폐제 추가를 통해 표준 모델 대비 더욱 투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SE 모델은 다음과 같은 차이를 제공합니다:

• 고역의 개방감과 전체적인 음원의 해상도 향상
• 음악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자연스럽게 표현
따라서 예산이 허용된다면, 모든 장비를 Special Edition으로 구성하는 것이 전체적인 시스템 완성도 측면에서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tX-USBultra 수량에 대한 고려
시스템 환경에 따라 sNH-10G 3대는 기본으로 하되 tX-USBultra를 3대까지 구성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각각의 오디오 장비에 최적화된 클럭 기반 USB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각 디지털 소스 간 전기적 간섭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단, 모든 환경에서 반드시 3대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시스템의 구성과 목적에 따라 1~2대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시스템 전체의 조화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

SOtM은 개별 장비의 성능 향상뿐 아니라, 전체 오디오 시스템의 구조와 밸런스를 고려한 종합적 접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본 제안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각 단계별로 독립 적용이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통합할수록 더욱 명확한 음질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OtM은 여러분의 시스템이 단순한 하드웨어를 넘어서, 음악 본연의 감동을 전달하는 예술적 오디오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과 감성의 균형을 지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격제어 서비스 이용 가능한가요?

원격 제어 서비스는 Teamviewer 13 프로그램 으로 이루어 집니다.

서비스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30 분 : 3만원
1 시간 : 5만원
2 시간 : 8만원 (원견 제어 서비스는 최대 2시간까지 진행됩니다)

 이 원격 서비스는 현재 SOtM 제품을 사용하시는 고객 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제품 사용시 셋팅 등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제공되는 서비스 입니다. 

 원격 제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전화(041-576-7663)로 원격 서비스 스케줄을 사전에 협의하여 주시고, 입금 진행 후, 원격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Teamviewer 설치 방법

 

감사합니다.

 

각 제품의 매뉴얼과 드라이버를 어디서 다운로드받나요?

각 제품 정보 페이지에서 필요한 문서 및 매뉴얼,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SOtM 제품은 에이징이 얼마나 걸리나요?

 에이징이란 제품에 사용된 부품들이 전기가 흐르게 되면서 부품 내부의 물리적, 화학적 구조가 활성화되어 좀더 기능에 충실하게 동작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저항, 콘덴서, 전선등등… 거의 대부분의 부품들에 에이징이 필요 합니다.

 오디오 제품의 경우 제품을 설계할 때 단순히 동작이 아닌 에이징이 되었을 때까지 고려하여 부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신제품을 구매 하였을 경우 에이징을 해 주어야 그 제품의 성능을 모두 느끼실 수 있게 됩니다. 에이징 시간은 부품에 따라 몇시간에서 한두달 까지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많은 분들이 평균적으로 1주일 정도를 이야기 하지만 저의 생각은 최소 1달은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해 신제품을 1주일 정도 듣고 있다가 출고 된지 한달이 이상이 된 제품이 A/S문제로 다시 들어 왔을 때 소리를 비교해 보면 에이징이 오래된 기기의 소리가 더 좋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처음 전원을 인가하고 몇시간 ~ 24시간 가량은 소리가 아주 급격하게 변화 됩니다. 그 이후 부터는 소리의 변화 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며 1주일 정도 지나게 되면 그 변화 속도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느려 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변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실 제품이 그 생명을 다할 때 까지 진행 되는데 특히 전해 콘데서라는 부품은 이러한 변화가 심하고 수명 또한 짧습니다 .특별한 불량이 없을 경우 제품의 수명은 콘덴서의 수명이라 보아도 될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10년 이상된 제품은 전해 콘덴서가 노화되었을 것이 분명 하기 때문에 중고구매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희 제품에 사용하는 전해 콘덴서중 일부는 105`C 에서 10,000시간 수명을 보장하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상온에서 사용할 경우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전해콘덴서에 비해 수명이 최소 5배, 최대 10배는 됩니다. 경험 상으로 이런 수명이 긴 콘덴서들이 일반적인 콘덴서에 비해 에이징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게 됩니다.

 에이징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전원을 넣고 음악을 재생하여 두는 방식을 많이 택하게 됩니다. 이때 어떤 음악으로 에이징을 하는 가에 따라서도 에이징의 효과가 많이 달라 지게 됩니다. 저희 제품 같은 경우는 가능한 대역이 넓고 많은 악기를 사용한 음악을 사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희 제품은 넓고 평탄한 대역을 표현하기 위해 한가지 콘덴서로 제품을 완성하지 않고 몇 가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콘덴서를 사용합니다. 모든 대역을 두루두루 표현 해줄 음악으로 에이징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에이징에는 가능하시다면 적당한 볼륨으로 음악을 틀어 두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앰프의 전원을 OFF하지 마시고 볼륨을 줄여서 에이징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랜동안 오디오를 경험 하신 분들은 어떤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보려면 5~7개월 정도는 사용을 해 보아야만 그 제품 개발자의 소리에 대한 의지를 어느정도 파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에이징 시간과 오디오 케이블을 포함한 주변 오디오 기기 매칭 등 다양한 시도를 할만한 충분한 시간 인 것 같습니다.

SOtM 제품의 A/S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 무상 A/S

– 정상적인 사용중 설계, 제조상의 결함으로 발생된 불량에 대하여 구입일로 부터 1년간 A/S를 보증 합니다.

– 무상 A/S기간 중 이라도 천재지변등 불가 항력적인 요인으로 인한 제품의 고장 및 파손은 무상 A/S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2. 유상 A/S

– 무상 A/S기간이 지난 제품

– 소비자 과실로 인한 제품의 고장

– 사고로 인한 제품 고장

– 지진, 수해, 낙뢰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제품의 고장

– 유상 A/S의 경우 운송비는 소비자 부담 입니다.

 

3. 소비자 과실 유형

– 제품의 분해, 개조등을 한 제품

–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사용법 미 준수로 인한 불량

 

4. A/S를 의뢰하기전 사용설명서와 홈페이지의 Q&A항목을 충분히 검토 하시기 바랍니다.